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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맛있는 샐러드드레싱

입력 : 2013.04.16 09:00

뭔가 산뜻한 것이 먹고 싶은 요즘에 딱 먹기 좋은 샐러드. 곁들이는 부재료에 따라 맛도 영양도 제각각이지만 결국 맛을 좌우하는 건 드레싱이다. 약방의 감초처럼 샐러드의 맛과 영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시판 샐러드드레싱을 테스트했다.

	찾아라! 맛있는 샐러드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이란?
‘동양의 맛’이라는 의미로 간장베이스에 액젓이나 굴소스 등의 재료를 더해 맛을 낸다. 대부분의 시판 오리엔탈 드레싱은 깨나 유자, 생강, 과일 등으로 풍미를 더한 제품이 많다.

구입 전 확인해야 할 화학첨가물은?

유화제
물(간장)과 기름(오일)을 고루 섞이게 하는 성분으로, 유화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드레싱이 불투명해지며 물과 기름 사이의 층간 분리가 일어나지 않는다.
화학전분 드레싱을 되직하게 만드는 화학성분. 화학전분의 양만큼 점도도 높아진다.
산화방지제 상온에서 보관하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넣는 화학성분. 제품 구매 전 반드시 뒷면의 식품첨가물표를 확인한다.

t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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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요리연구가) 쉽고 간편한 레시피로 그간 한식, 양식, 디저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요리책을 낸 인기 요리선생님.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시판 드레싱에 관심이 많다.
윤보애(주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디톡스 푸드를 즐겨 만든다. 아침저녁으로 샐러드를 먹기 때문에 시판 드레싱을 자주 이용하는 편. 감칠맛보다는 싱겁고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
고윤지(<여성조선> 푸드 기자) 매달 다양한 맛집 취재와 새롭게 출시되는 시판 제품을 테스트해 객관적인 입맛을 지녔다고 자부한다.


풀무원 생가득 세서미 오리엔탈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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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한 레시피(간장 함량을 기존의 32%에서 25%로, 나트륨 수치를 480mmg에서 320mmg로 다운시켰다)로 드레싱을 만들었다. 참깨와 마늘,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우려낸 양념농축액을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청양고추 분말을 살짝 첨가해 끝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문의 080-022-0082

•제품가격
3천730원
•용량 250g
•유통기한 90일
•칼로리 603㎉(250g)
•원재료 양조간장(미국산 밀, 대두, 정제염) 사과식초(중국산 농축사과즙, 주정, 포도당)
•보관 냉장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어릴 적 엄마가 콩나물밥에 먹으라며 내어주시던 간장소스 맛이다. 오리지널 간장소스를 활용해 만들어 먹고 난 후에도 입안에 텁텁함이 남지 않는다. 입맛 없는 주말 오후, 콩나물 겨자채에 버무려 한국식 샐러드로 활용하면 좋을 듯.
윤보애 ★★★★☆
개인적으로 담백한 맛을 좋아해 즐겨먹는 드레싱이다. 아침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먹는 두부샐러드에 곁들여 먹기 좋다.
고윤지 ★★★★
가벼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어 떨어뜨려도 깨질 염려가 없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입구가 좁아 덜어낼 때도 드레싱이 넘치지 않는다.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매운맛이 있어 양상추처럼 단맛의 채소와 곁들이면 잘 어울릴 듯.

CJ 프레시안 VIPS 오리엔탈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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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한다’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MSG,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등과 같은 5가지 식품첨가물을 뺀 무첨가 드레싱을 완성했다. 오리엔탈 드레싱에는 사과, 파인애플, 마늘과 같은 원재료뿐 아니라 고급 쌀눈유를 더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문의 080-850-1200

•제품가격 4천280원
•용량 250g
•유통기한 3개월
•칼로리 230㎉(100g)
•원재료 양조진간장[숙성 양조 간장원액(인도산 대두, 미국산 밀), 정제소금(국산), 발효주정,  효모엑기스, 스테비오사이드]
•보관 냉장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상큼해 샐러드드레싱 특유의 텁텁함이 남지 않는다. 드레싱 자체의 맛이 세지 않아 채소샐러드는 물론 고기, 해산물, 튀김 등 다양한 부재료와 잘 어울린다.
윤보애 ★★★★☆
통밀빵을 좋아해 올리브유를 소스로 곁들여 먹는데, 이 오리엔탈 드레싱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새콤달콤한 맛도 있지만 깨의 고소한 향과 맛이 많아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직접 구매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윤지 ★★★★☆
사용 전 기름과 내용물이 두 층으로 분리돼 흔들어 사용해야 드레싱의 맛을 고르게 낼 수 있다. 투명용기에 소스를 부으면 상층에 뜨는 기름이 눈으로도 보인다.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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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과 흑참깨 등의 원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드레싱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오일을 베이스로 하는 일반 유화드레싱의 경우 지방함량이 65~80% 인데 반해 이 제품은 지방함량을 10~18%까지 낮추어 다이어트용으로도 제격이다. 문의 080-996-7777

•제품가격 3천4백원
•용량 270g
•유통기한 12개월
•칼로리 172㎉(100g)
•원재료 양조간장[탈지대유(수입산), 소맥(미국산 밀), 식염, 액상, 주정]
•보관 상온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우리 입맛에 가장 익숙한 드레싱으로, 간장베이스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나지만 지방함량이 낮기 때문에 염도 조절이 필요한 다이어트 기간 중에 스테이크나 닭가슴살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좋을 듯.
윤보애 ★★★★☆
약간의 감칠맛이 있어 양배추나 상추 같은 단맛 채소보다는 깻잎이나 무순처럼 약간 쓴맛이 도는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듯.
고윤지 ★★★★
기름을 부었을 때 위아래의 명확한 층 분리가 일어난다. 속이 환히 비칠 만큼 투명한 것이 특징. 드레싱의 첫맛은 짭조름하지만 뒷맛은 매콤해 평소 달콤한 맛보다는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쉐푸드, 진저오리엔탈 샐러드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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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생강과 양파, 사과를 더해 오리엔탈 샐러드드레싱 특유의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함을 살렸다. 자연발효된 천연 양조식초를 베이스로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신맛을 완성했다. 건강에 좋지 않은 합성착색료와 합성착향료를 제거한 프리미엄 드레싱. 문의 080-024-4800

•제품가격 3천280원
•용량 255g
•유통기한 5개월
•칼로리 325㎉(255g)
•원재료 양조간장(탈지대두(인도산대두), 소맥(미국산 밀), 천일염, 액상과당, 주정
•보관 냉장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입맛을 알싸하게 하는 매운맛과 향이 돌아 입맛을 자극한다. 샐러드드레싱 자체로 활용해도 좋지만 새우튀김이나 햄, 소시지와 같은 요리에 소스처럼 바로 뿌려 내기에 적합하다.
윤보애 ★★★☆
깐풍기나 칠리새우에 곁들인 오리엔탈풍 소스와 맛이 비슷하다. 생강의 맛과 향,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고윤지 ★★★★☆
먹기 전에 바로 부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생강과 고추가 첨가돼 다른 드레싱에 비해 됨 직하고 매콤한 맛이 난다. 고기를 사용한 메인 요리를 준비할 때 별도의 소스를 준비할 필요 없이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할 듯.

청정원, 쉐프메이드 오리엔탈 드레싱

	찾아라! 맛있는 샐러드드레싱
양조간장베이스에 생양파와 유자를 첨가해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흑임자와 통참깨, 볶음참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향이 가득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맛볼 수 있다. 문의 080-019-9119

•제품가격 3천8백원
•용량 325g
•유통기한 6개월
•칼로리 205㎉(100g)
•원재료 양조간장[탈지대두(인도산), 소맥(미국산 밀), 천일염, 과당, 주정]
•보관 냉장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간장을 활용해 만든 가장 베이식한 맛의 오리엔탈 드레싱. 간장 특유의 짭조름한 맛에 고소한 깨가 더해져 한결 풍미 가득한 맛이 난다. 단, 샐러드를 만들 때 드레싱을 먼저 뿌리면 채소에 양념이 많이 흡수돼 자칫 짜질 수 있으니 먹기 바로 직전 뿌려 내는 편이 좋다.
윤보애 ★★★☆
달콤한 맛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맛의 드레싱. 샐러드뿐 아니라 물만두나 튀김요리 등에 간장 대신 사용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고윤지 ★★★★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나 양상추나 로메인레터스처럼 단맛 나는 채소보다는 씁쓸한 맛의 루콜라나 치커리 등에 곁들여 함께 먹으면 한결 풍성한 맛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을 듯.

오뚜기, 오리엔탈 논오일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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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넣지 않은 논오일소스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적다. 매콤한 겨자 맛과 향이 첨가돼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다. 산화방지제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문의 080-024-2311

•제품가격 2천5백원
•용량 205g
•유통기한 12개월
•칼로리 130㎉(100g)
•원재료 혼합간장[탈지대두(인도산), 소맥(미국산 밀), 정제염, 고과당, 효소처리스테비아]
•보관 실온보관

평가단 리뷰

김영빈 ★★★★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전형적인 한국형 맞춤 오리엔탈 드레싱이다. 겨자의 맛과 향이 오리엔탈 드레싱 특유의 느끼함을 없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논오일 제품으로 채소의 물기를 미리 제거하지 않아도 드레싱이 겉돌지 않아 준비과정이 간편하다.
윤보애 ★★★☆
겨자의 톡 쏘는 맛과 향이 식감을 자극한다. 허니머스터드소스와 비슷한 맛과 향으로 돈가스나 치킨같이 약간 느끼한 음식에 소스로 곁들여 먹으면 좋을 듯.
고윤지 ★★★★
유리병인데도 그립감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아이들이 출출해할 때 상큼한 채소에 튀김요리 몇 개를 더해 바로 드레싱만 뿌려 간편한 간식을 완성하기 좋다. 층간 분리가 없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진행 고윤지 기자 | 사진 김세영 | 푸드스타일링 김영빈(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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